“팔순 맞은 아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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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맞은 아버님 감사합니다”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2.02.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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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 우진리 이재근씨 이웃초청 잔치
▲ 이재근씨의 팔순잔치에 참석한 가족들과 동네 주민, 친지들이 노래를 부르며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삼승면 우진리 이재근씨가 팔순을 맞아 원남리소재 원남식당으로 마을주민들과 평소 친분 있게 지내는 친구들을 초청해 팔순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잔치는 가족소개 장남인사, 팔순을 맞은 본인인사, 축하케익절단, 삼승면노인회장 축하인사, 친구와 친지 등이 준비한 선물증정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근씨의 장남 이수호(51 대전)씨는 인사를 통해 “건강하게 팔순을 맞으신 아버님도 고맙지만 늘 아버님과 함께해주시고 가깝게 지내주시는 여러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버님과 각별하고 친숙하게 지내시며 다정한 친구관계가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또 자녀들은 장남부부, 차남부부, 딸 부부가 차례로 나와 하객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를 표했고 송낙헌 삼승면노인회장은 축하인사와 더불어 이재근씨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건배를 제의하기도 했다.

이날 팔순을 맞은 이재근씨는 슬하에 수호, 기호, 미정 3남매를 모두 성가시켰으며 형제간에 우의가 돈돈해 주변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이날 잔치에는 우진리 주민들과 삼승면게이트볼회원, 계원과 친구등 100여명이 참석해 팔순을 축하하고 장수를 기원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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