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우리고장 내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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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우리고장 내북면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2.02.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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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딱 쿵딱 쿵따다닥 쿵딱 쿵딱 쿵따다닥~”
북 소리, 장구 소리, 꾕과리 소리, 징 소리 함께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화음소리는 어두운 밤하늘의 별들과 노래하는 우리 내북면 자치(위원장 최동철) 위원들은 금년에도 사업계획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짜고 농번기가 되기 전에 먼저 시작하여 1월부터 스포츠댄스, 풍선아트, 풍물교실을 운영하고 주민과 회원들이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 가장 신나는 풍물교실을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박부이 회장은 남다른 열정과 친화력으로 회원들을 결속시키고 보듬어서 매주 월,수,목요일 저녁 7시부터 면사무소 2층에 모여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열심히 지도고 있다.
내북면은 군내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영세하고 인구도 적고 산간지대라 농토도 좁고 살기 어려운 지역이지만 늘 마음들은 따뜻하고 정이 많고 화합하여 살기 좋은 내북면을 만들어 가려고 힘을 모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일 하고 있다.
보은 청주도로가 외각으로 나가서 내북면은 뒷골목이 되었으나 찾아오는 내북면을 만들기 위해 소재지에는 야생화거리도 만들어 금년에는 더 많은 야생화를 심기로 하고 이제 따뜻한 봄이 오면 각색 꽃들이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반갑게 맞이할 것이다.
많은 이들이 찾아와서 즐기고 향기에 취해 삶의 보람을 느끼며 활기차고 행복한 한해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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