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5월에 조직돼 46명이 활동하고 있는 향토음식연구회는 지역농산물을 이용 웰빙음식 개발과 보급에 중점을 두고 식생활 정보 교환과 조리 이론교육, 웰빙식품 개발음식 실습, 회원 솜씨자랑을 통해 회원의 요리 실력을 향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향토음식연구회의 전통, 웰빙음식 계승 발전을 위해 총회 2회, 향토음식해설사과정 9회, 사찰음식과정 7회 등 총 18차례에 걸쳐 570명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사회여건 변화에 따라 합리적인 생활 실천과 지역의 역사성, 지역성, 특이성이 있는 향토음식과 식문화를 대상으로 지속적.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향토 음식의 명품화 및 상품화 기반 조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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