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종 사진 우측)가 지난 3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면내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월례회의를 마친 각 위원들은 약 38만원 상당의 만두를 구입해 각 마을 경로당(21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대보름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김철종 회장은 “회원들 모두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정성을 모아주어 감사하고, 면내 어르신들을 돕게 되어 보람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산외면 체육회장 오창식(산외면 이식리)씨도 지난 6일 대보름을 맞아 산외면 관내 27개 마을 경로당 마다 직접 재배한 콩나물을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