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죄의 꽃씨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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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죄의 꽃씨로 태어났다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2.02.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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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꽃씨로 태어나 실핏줄 같은 연약한 씨알로 부모의 정성을 먹고 자란 질긴 생명력을 갖고 있다.
아버지에서 아들로 대대손손 호흡하며 사랑으로 감싸 안고 살아가는 만물 중 제일 명장의 대상으로 천지 만물을 다스리는 존엄한 인생의 존재인 것이다.
그러나 인생은 만물을 창조한 하느님이 죄에 대상이 되는 선과 악을 구별하는 과일을 먹지 말라 했으나 그를 거역하여 죄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수많은 인종들이 죄의 꽃씨가 되어 아름다운 자연에서 나오는 소산물을 먹고 마시고 살아가며, 남을 모함하고 남용하며 거짓과 술수를 밥 먹듯이 생활화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죄의 대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남용하는 어리석은 심사들이 행동하고 있다.
봐라 창공엔 티 한 점도 없다. 자연을 봐라 항시 말이 없다.
거짓과 술수는 부리없는 나무라고 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생명체들이 천명한 창공에 공기가 없으면 숨 쉬고 살아갈 수 없듯이 모든 생명체들이 서로의 존엄성을 기르고 따스한 눈길, 따스한 사랑, 따스한 가슴이 찬란한 가치가 있는 삶으로 영위하는 요람이 된다는 것을 천명한다.
내 머리 속이 무지일지라도 남을 괴롭히는 거짓과 술수는 법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어려움을 보면 보살펴 주고, 슬픔을 보면 위로해 주고, 노약자를 보면 존중해 주고, 사랑과 더불어 배려하는 마음으로 남은 여생을 바꿔야 한다.
거짓과 술수로 남을 짓밟고, 흙탕물을 일으키는 행위는 자기 인행에 값어치를 상실하고, 인정받을 수 없는 존재가 되고 마는 것이다.
그간에 행위를 깨끗이 청산하고 남은 인생을 선의의 경쟁을 하며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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