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신희웅)는 대추골 방범수첩 1500부를 제작 자율방범대, 범죄감시 주민신고요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에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대추골 방범수첩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일상생활에서 각종 범죄와 사고에 공동 대응하고 있으나 방범활동 중 외지차량 이나 의심차량 발견 등 취급사항을 기록 할 수 있는 수첩이 없어 곤란하다는 의견이 많아 수첩을 제작 배부하여 방범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방범수첩에는 보은경찰서와 보은군청의 전화번호, 학교폭력 안전Dream신고, 보이스피싱 예방, 음주운전 처벌기준, 장례행렬 에스코트 등 경찰서 홍보사항과 농어촌버스 이용, 50cc미만 이륜차 사용신고, 전국 최초 기초수급자 화재보험 가입 등 보은군 홍보사항도 수록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