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수출단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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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수출단지 강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2.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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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방울토마토 수출단지를 집중 육성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방울토마토는 일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수출 효자품목이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이에 따라 수출방울토마토 모니터링 업체 및 전담지도사를 지정하고 전문적인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재배기술 및 모니터링 전담지도사는 농업기술센터, 수출 선별 포장 및 출하관리는 보은농협, 농약잔류검사는 품질관리원 보은출장소, 농약관리는 (주)보라무역이 담당해 전문적인 지도에 나선다.
보은군의 수출방울토마토 재배단지는 15호에 5.8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현재 158톤을 일본에 수출해 65만4000달러의 소득을 올렸다. 올해에도 200톤 수출을 목표로 85만 달러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품종은 산체리 250으로 수경재배 및 수정벌(디엉벌)을 이용한 수정으로 군은 고품질 생산, 보은농협을 통한 공동선별, 공동판매, 공동정산, 온실가루이좀벌, 아메리카잎굴파리좀벌 등 천적을 이용한 농약사용 경감 등을 특별 지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가별 월 4~5차례 영농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개선해 주고 돌발병해충, 기상재해 발생 시는 문자전송(SMS)을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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