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골프연합회장에 육동광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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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골프연합회장에 육동광씨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2.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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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의 확고한 인프라구축을 위해 조직된 보은군골프연합회장에 육동광(53 대수공업사대표)씨가 취임했다.

육 회장은 “건전한 여가 생활을 통한 군민건강증진과 올바른 골프문화정착, 노블리스오블리제를 구현하겠다.”며 “체계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연합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보은군골프연합회 활동목표를 밝혔다.

보은군골프연합회는 2000년 창립 현재 7개 클럽이 연합회를 구성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박재완(초대) 회장과 서용환 회장이 골프연합회를 이끌어 왔었다.

보은군골프연합회는 도민체육대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등에 출전 수차례 상위권에 입상할 정도로 보은의 골프실력은 열악한 군세와 비교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보은골프는 지난해 열린 제50회 충청북도도민체전에서 도내 최하위의 군세를 극복하고 12개 시군 중 3위에 입상할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과시한바 있으며 보은군의 골프인구는 1000여명을 상회할 것으로 연합회는 추정하고 있다.

조직 강화와 단합을 통해 보은군 골프를 한층 더 도약킬것으로 기대되는 육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안영순(52)여사와 1남 2녀가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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