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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산대리, 길탕리, 중티리 등 6개 마을 주민 600여명이 이용할 산대보건소가 지난 19일 준공식을 갖고 진료를 시작했다. 2011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으로 이전 신축한 산대보건진료소는 1억8600여만원의 사업비로 대지 779㎡, 진료실, 대기실, 사업실, 목욕실 등을 갖춘 건축 연면적 130.95㎡ 규모로 신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할 지역의 보건의료 중추기관으로서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신속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로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