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여가활동 위한 교양강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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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여가활동 위한 교양강좌 프로그램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2.02.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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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두드림 대학 개강식
지난 18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순희) 3층 강당에서 두드림 대학 개강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참여자 및 강사 50여명과 보은군청 장애복지계 박미자 계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순희 관장은 “지난해는 유수히 지나갔고 임진년 용의 해에는 더욱 힘차고 알찬 한 해를 만들고 희망을 잃지 않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개강식에서는 한 해 동안 수고해 줄 강사들을 소개하였다.
건강요가교실 송인옥 강사, 산수화교실 정기옥 강사, 노래교실 박은영 강사, 탁구교실 유좌영 강사, 역량강화교실 정진원 강사 등 다섯명이 두드림 대학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
다음은 각 반을 대표하여 수고해줄 반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건강요가교실 황인자 반장, 산수화교실 장옥분 반장, 노래교실 김봉수 반장, 탁구교실 이봉래 반장, 뜨개질교실 김순금 반장, 배드민턴교실 송정자 반장, 게이트볼교실 염정복 반장, 볼링교실 전석준 반장 등 여덟명이 각 반에서 수고해 줄 것이다.
이상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하고 개강식을 더욱 빛내기 위한 정진원 강사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에서는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이 중요하다. 어떤 일을 해도 마음이 즐거워야 한다는 것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면 모든 것이 즐겁고 행복해 진다.
불행한 마음과 생각을 바꾸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또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얼굴도 인상을 쓰지 말고 환한 인상으로 펴고 살아야 인생이 바뀔 수 있다.
그리고 칭찬하는 마음을 갖고 살면 남들에게도 기쁨을 줄 수 있고 내 자신도 항상 기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 가면서 살자는 ‘당신멋져!’라는 구호를 외치며 강의를 마쳤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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