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원희룔 최고의원 등 당 실세 대거 참석

이날 개소식에는 임태희 전 태통령실장과 원희룡, 정옥인, 김성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으며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탤런트 임채무씨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2,000여명의 지지자들이 개소식 축하를 위해 몰려들었으나 개소식은 사무소내에서 해야 하는 선거규정으로 심 예비후보의 얼굴만 보고 돌아가는 등 개소식장은 설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심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정치를 하면서 타 후보를 한 번도 비난해본 적이 없고 경제적 도덕적으로 깨끗한 정치인이 심규철이다"며 "이번에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낙후된 지역 발전에 헌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도 “능력 있는 친구인 심규철이 원외에 있는 것은 국가로 보나 지역으로 보나 큰 손실이었다.”며 “4.11총선에서는 반드시 당선시켜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철 전 군수, 최석규 전 보건소장, 김기훈 전 군의장, 심광홍 전 군의장, 박범출의원 등 200여명의 보은지역 인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기홍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