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및 후원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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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및 후원회 개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1.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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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1 총선을 겨냥한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각 진영은 후원회 사무실을 개설하는 한편 선거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재한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자는 지난 4일자로 후원회를 개설됐다. 정치자금법에 따라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정치자금을 거둘 수 있는 후원회장은 박영학 옥천군 청소년 수련관 관장이 맡았다. 보은군 후원회 사무실은 삼산리 중앙사거리에 문을 열었다.
이재한 예비후보자는 “음성적으로 돈을 쓰기 보다는 투명한 소액의 후원금으로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마음으로 후원회를 결성했다”며 “후원회로 인해 깨끗한 정치자금 문화, 다수 시민의 소액 참여 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철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영동에서 주최측 추산 약 3000명이 운집한 가운데 거행됐다. 심 후보는 이날 그동안의 성원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향후 국회에 진출해 지역사회를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후보자를 응원하기 위해 성낙인 심규철 후원회장을 비롯해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 원희룡 최고의원, 김성회·정옥임 의원이 참석했다. 이외 박관용 전 국회의장, 정몽준 전최고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무성 의원, 탤런트 임채무씨, 정의화 국회부의장이 축하 동영상을 보냈다.
박덕흠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은 16일 보은읍 동다리 사거리 인근 사무실에서 열렸다. 후원회 회장은 임병옥 전 재경 보은군 향우회장이 맡았다.
임병옥 후원회장은 “정치후원금은 주민들이 지지하는 정치인의 정치활동을 돕는 민주주의 비용으로 십시일반으로 모아주시는 후원금은 박덕흠 예비후보의 선거활동에 소중하게 쓰여지게 된다”며 “군민소통, 서민공감, 지역발전이라는 희망정치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박덕흠 예비후보에 대한 후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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