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관광자원으로써 산림경관의 역할이 점차 중요시되면서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경관 창출을 위한 ‘국가산림경관밸트’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위해 산림청에서 선정한 최종 산림경관관리지역 100개소 중 속리산 상판리 일원이 포함된 것이다.
산림경관관리지역은 ‘국가산림경관벨트’ 구축을 위해 산림경관 조망수요가 있거나 경관수요 창출 잠재력이 있는 지역으로 적극적인 산림경관 관리와 창출이 필요한 지역을 말한다.
산림청은 선정된 산림경관관리지역을 토대로 올해 ‘국가산림경관벨트 구축 기본계획’을 기 확보한 예산을 투입해 국가산림경관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경관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속리산면 상판리 일원의 산림경관이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경관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연계해 경관벨트 구축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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