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전통시장 경기활성화에 동참 1일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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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전통시장 경기활성화에 동참 1일 장보기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1.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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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전 직원, 상품권 114만원 구입
▲ 지난 16일 홍기성 교육장을 비롯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기활성화를 위해 1일 장보기 행사를 실시, 114만원 어치의 설맞이 상품을 구입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성)은 지난 16일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기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한 1일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전 직원들은 16일 하루 전통시장 상품권 114만원(한 장당 1만원) 어치를 구입해 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둘러보면서 설 제수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했다.
이날 직원들은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위해 대형 유통매장과의 경쟁,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재래시장 및 영세상인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각종 교육 및 회의를 통해 관내 교육기관 교직원들도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래시장 살리기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무관 박수연씨(31)는 “따뜻한 정이 가득하고 사람냄새 나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면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보은 지역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훈훈한 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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