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32개 사업에 16억 원 투자
보은군이 오는 31일까지 2012년 지역농업의 특성에 맞는 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15억9000만원을 투자한다.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인력교육분야 2개 사업 2600만원, 생활개선분야 4개 사업 1억800만원, 식량작물분야 3개 사업 5500만원, 소득작목분야 8개 사업 4억3000만원, 기술개발분야 11개 사업 6억6100만원, 특화작목분야 4개 사업 3억1000만원 등 6개 분야 32개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나 단체는 농업기술센터 각 분야별 담당계(540-3553~3558)를 직접 방문하거나 읍면담당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기는 또한 2013년도 생활개선분야 사업인 향토음식 지원사업과 농작업환경개선 편의장비 지원 사업도 함께 신청을 받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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