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환원 실천 84개 경로당에 전달

회원들은 이날 삼산5구 경로당에서는 직접 떡국을 끓여 어르신들을 대접했고 이 자리에는 곽덕일 조합장도 참석해 어르신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고주모내북분회(회장 김광자)도 13일 26명의 회원들이 직접 가래떡을 뽑고 정성스레 만두도 빚어 내북면 23개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과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고주모 내북분회는 해마다 1월이면 직접 농사지은 쌀로 한과도 만들고 시루떡도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해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주변에 전파시키는 활동을 해왔다.
보은농협 관계자는 “보은농협은 복지환원차원에서 늘 지역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조합원자녀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해 학비로 걱정하는 조합원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며 “고주모 회원님들이 좋은일을 하면서 보은농협홍보도 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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