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발로 뛴 노력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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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발로 뛴 노력의 결실
  • 곽주희
  • 승인 1999.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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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군지부 종합업적평가 2위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지부장 심광홍)가 98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B3그룹 2위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보은군비주는 사업기반 및 예수금 지원등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98년말 시군지부 등급별 종합업적 평가결과 이익관리 및 생상성제 고등 11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B3그룹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보은군지부는 98년 12월말 총수신 평잔이 674억8000만원으로 97년 514억원 대비 31.8%가 성장했으며, 전액은 1204억9800만원으로 97년 672억2500만원 대비 79.2%, 일반수신 평잔이 97년 대비 19.8% 공제료가 16.2%, 신용보증신규는 32.5%, 잔액은 19.6%, 경제 사업 신토불이 창구 26.5%, 상품권 34.8%가 성장했다.

회원조합은 상호금융 16.5% 성장, 공제 26.9%, 신용보증 12.5%, 판매사업 25.3% 성장등 자산거전성 및 생산성 향상등 모든 사업분야에서 놀라운 성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외국환 업무의 불모지인 보은군에서 195만불의 외국환 취급 실적을 올리는 등직원들의 부단없는 노력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성장은 IMF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지방재정 자립도도 낮은 열악한 입지조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뤄낸 쾌거로 농협 전직원이 하나가 되어 구슬땀을 흘린 결과의 산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동안 보은군지부는 전임직원 모두 점주활동 강화로 읍내 전지역을 돌며 안전하고 든든한 농협이미지 홍보는 물론 지역은행, 생활은행으로써 지역주민과 밀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신토불이 판매코너 확대 설치와 관내 회원농협과 공동으로 농산물 직거래 「목요장터」를 운영해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신선하고 값싼 농산물을 판매해 농협의 이미지 제고를 향상시켰다. 한편 보은군지부는 B3그룹에서 2위를 차지해 중앙회장 표창 4명(1명 해외연수 기회부여)과 시상금 150만원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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