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해설가는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산림서비스 도우미로 올해 총 6명이 보은 이평리 산림공원, 청주의 용정산림공원 등에 분산 배치되어 활동한다.
특히 올해에는 숲 해설 만족도가 높은 어린이집, 학교, 아동복지관 등에 대해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2011년 어린이집, 학교, 아동복지관 등 104개소에 실시한 숲 체험 활동을 올해에는 150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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