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올해 산림보호분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발한 취약계층 산림재해모니터링 근로자 25명을 9일부터 사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보은관리소 관내(보은, 옥천, 청주·청원, 영동) 5개 시·군 국유림 집단지역에 배치한 산림재해모니터링 근로자는 1월 한 달간은 최근 고유가로 인해 겨울철 임산연료 불법 반출행위가 잦아 임산연료 불법 채취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산림재해모니터링 근로자는 봄철 산불예방에 대비해 농산폐기물 및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공동 소각도 실시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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