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 기업지원계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팔아주기 위해 군 산하 직원 참여는 물론이거니와 각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각종 단체 및 유관기관과 각종회의, 언론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생산제품으로 만두류, 참기름, 들기름, 장아찌, 고추장, 된장, 옹기류, 한과류, 칠즙, 액상차, 건강식품, 떡류 등 12업체에 65개 품목이다.
군 관계자는“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제품 구매를 통해 매출 증대와 더불어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자 이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며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애용을 당부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생산제품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해 9월까지 보은대추한과 등 19개 업체 86개 품목을 판매해 9800여만 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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