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장학회(회장 유근식)가 산외면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첫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선발대상은 산외면에 주소를 두고 추천일 현재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의 자녀로 대학교(전문대학을 포함)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다.
이번 장학금은 1인당 50만원씩 모두 6명에게 주어질 예정이며,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산외면장학회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산외면장학회 관계자는 “현재 2000여만 원 조성된 기금의 확충을 위해 출향인사 및 교육에 관심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회원을 모집해 나가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장학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외면 장학회 사무국(540-3702)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