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어대수 보은지사장과 같은 보은중 출신인 박 본부장은 보은중, 환일고,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2년 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청원지사장, 인사팀장, 비서팀장, 보은지사장, 인사복지처장 등 요직을 거쳤다.
박 본부장은 “FTA 체결, 농자재 값 인상, 농촌인구의 심각한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과 농촌이지만 꿈과 희망찬 내일을 안겨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선옥(48)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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