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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동절기 전력수급 위기에 대비, 화석연료를 대체한 목재펠릿스토브 4대를 설치했다. 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목재펠릿은 별도의 첨가제 없이 목재톱밥을 압축하여 만든 무공해 연료로서 경유대비 43%의 연비절약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기름보일러의 1/12 수준의 이산화탄소 탄소배출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국유림관리소는 대체연료가 동절기 연료비 절감에 기여하는 바가 큼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목재펠릿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