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남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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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남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변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12.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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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이 들쭉날쭉했던 삼산남로의 간판을 정비하면서 미관이 깨끗해졌다.
보은읍 삼산남로의 간판이 정비돼 도시미관이 달라졌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으로 멀티샾~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의 30개소의 간판을 교체·설치한데 이어 올해도 1억3000여만 원의 예산으로 맞은편 두리통신~인디언구간 중 24개소 간판교체사업을 마쳤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의 경험을 살려 업소의 특징을 살린 간판의 크기와 색깔, 글씨체 등을 다양하게 제작했다.
새로 조성된 간판들은 에너지 절약형 LED로 도시환경 개선의 효과뿐만 아니라 전기사용량도 대폭 절감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답게 정비된 간판은 도시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이 허락하는 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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