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뒷골목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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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뒷골목 엉망
  • 송진선
  • 승인 2001.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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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경계석 깨진채 방치
속리산 시가지에 대한 관리가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곳과는 달리 뒷골목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관광지에 대한 이미지를 흐려놓는가 하면 전시행정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대형 주차장앞에서부터 레이크힐스 호텔까지는 보도 경계석 뿐만 아니라 가로수까지 잘 정비가 되어 있으나 관광객들의 통행량이 적은 뒷골목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허술한 실정이다.

특히 파크장 뒷편에서 속리천 쪽으로는 군데군데 보도를 만들어 놓고 보도블럭까지 깔아놓았으나 보도블럭이 없거나 경계석은 부서지다 못해 잘게 부서진 곳도 있을 정도다.

주민들은 이에대해 “후미진 곳은 보수를 해야하는 것도 잘 안되는 것 같다”며 “잘 보이는 곳이든 잘 보이지 않는 곳이든 깨끗하게 정비해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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