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민본행정 및 주민 여론을 수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군수와 관내 주민과의 만남의 장이 연중 실시된다. 군에서는 군수가 직접 군내전 244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눠 주민들의 소리를 듣는 군민 본위의 열린 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 밝고 희망찬 보은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마을순회는 매주 금요일 1개읍면 사전 선정된 3∼4개 마을을 순회하게 되는데 소규모 행사 또는 공공 근로사업장, 취로사업장 등 삶의 현장이나 마을경로당이나 복지회관 등 다수의 모임 장소 등을 자연스럽게 방문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는 것. 또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잠재해 현장을 우선 방문, 소외감을 해소시키는 등 군민의 피부에 와닿는 군민본위의 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