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은읍 이평2리 유정환(39), 이영희(36) 부부는 지난 15일 읍사무소 우용식 읍장을 찾아 읍내 등록된 61개소 경로당에 라면 1박스씩 모두 61박스를 기증했다. 매월 10만원씩 저축해 연말이면 이웃돕기를 펼치고 있는 유씨 부부는 올해도 어김없이 저축한 돈으로 라면을 구입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보은읍 수정리에서 총알가스를 운영하고 있는 유씨 부부는 보은읍 직장새마을 및 자유총연맹과 교육발전위원회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