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방법은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 (http://www.safetyguard.kr/), 보은군자원봉사센터(544-3409), 읍·면사무소 총무계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주부, 택시기사, 학생 등 다양한 직종의 자원봉사자, 마을대표, 재난관련 단체 경험자 등 활동이 자유로운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안전모니터봉사단으로 선정되면 이달부터 2013년 12월까지 2년간 계절별, 취약지역별 예찰활동을 실시, 크고 작은 재난안전사고는 물론 사전에 재난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일상생활에서의 위해요소를 상시 발굴해 신고·제보 하는 활동을 한다. 또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 캠페인에 참가, 안전부주의 및 안전불감증 등 국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는 안전문화 생활화 실천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2009년 구성된 이후 2011년 현재 20명이 운영 중이며 생활안전, 교통안전, 환경, 건축물 등 지역 내 안전위해요소를 신고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