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졸업자 취업 쉬워진다
상태바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 쉬워진다
  • 김미선 주부기자
  • 승인 2011.12.08 2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교육청, 고졸채용활성화에 앞장
앞으로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자들의 취업의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 교육과학기술부, 충청북도,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등 4개 기관은 지난 7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고졸채용 활성화 및 교육기부 확산”을 위한 공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졸채용을 활성화하고 우수 고졸인력을 육성하며,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확산하여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대우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충청북도는 능력중심의 공정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지방공무원 채용시 고졸을 적극 채용하기로 하고, 도교육청은 일반 기술직 신규채용의 20%, 기능직 신규채용의 50% 이상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으로 채용하고, 충청북도는 특정 기술직렬 신규채용의 20%를 고교 졸업자로 채용하고, 시?군에도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충북지역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을 지역발전에 기여할 우수지역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하고, 도교육청과 교과부, 충청북도는 충북의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과 반도체, 태양광산업의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실험 실습 기자재 확충, 산학협력 인턴십운영 등을 위해 총 49억원('14년까지)을 지원할 계 획이다.
/김미선 주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