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연합회장기차지 게이트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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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연합회장기차지 게이트볼대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12.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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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마로팀 2위 보은 장신팀 차지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화합을 위한 제1회 국민생활체육 보은군게이트볼연합회장(회장 김종철)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6일 생활체육공원 내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한진 부군수, 보은군의회 이재열 의장, 보은군생활체육회 김인수 회장을 비롯한 체육계인사들이 참가해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들인 게이트볼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4개코트에서 읍?면대항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한경기가 끝나면 한잔의 막걸리로 시원하게 목을 축이며 자식과 손자손녀들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소통과 화합의 정겨운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마로면이 1위를 차지한데이어 보은읍 장신팀이 2위를 보은읍 북부팀과 보은읍 백합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으며 보은읍 태봉팀, 장안면 장안팀, 탄부면 탄부팀, 보은읍 북부B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를 주관한 김종철 회장은“머리는 빌려쓸 수 있지만 건강은 빌려 쓰지 못하는 진리처럼, 건강한 정신 건강한 체력은 삶의 가장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건강을 위해 7330운동을 실천해 주기 바란다.”며 “언제나 동호인 서로가 우의와 협력을 돈독히 하는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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