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교통요지 탈바꿈
상태바
사통팔달 교통요지 탈바꿈
  • 송진선
  • 승인 1999.01.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137억 투입, 보은∼내북 4차선 공사 터널입구 확장 등
교통사각지대인 군내 올해 총 137억원이 투입, 보은∼내북간 국도 4차선 확포장 사업 및 중부 내륙 고소도로 사업 등 국도 및 지방도와 군도 확장 및 포장사업이 추진된다. 총연장 15.2km에 폭 18.5m인 보은∼내북간 국도4차선 공사의 경우 지난해까지 98억원을 투자된 것을 비롯해 올해도 50억원을 투입해 금굴 성주리간 구조물 공사 및 산외면 봉계리 터널입구 확장공사를 실시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사업에는 200억원의 예산이 반영돼 올해 본격 착공할 것으로 보이고, 개촉지구 사업 도로인 누청∼신정간에는 36억8600만원이 편성돼 올해 터널 입구까지는 포장까지 완료하고, 구인∼장재간에는 1억 55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이미 89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삼승 우회도로 공사에도 올해 9억원을 투입해 부대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총 22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마로우회도로는 이미 지난해 13억원을 투입했으며, 올해도 56억원을 투입해 교량 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수한면 동정리 보청저수지변 국도 위험도로 개성공사는 올해 1억원을 투입해 마무리 공사를 할 예정이다. 봉계∼장갑간 지방도 공사에는 지난해까지 총 사업비 84억원 중 1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올해는 18억원으로 1.5km구간을 확장하고 오정∼동정간 지방도는 올해 9억원을 투입해 1km구간을 확장하고 교량 상부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성암∼청천간, 원남∼장재간, 창리∼백석간, 광촌∼용암간 등 군도 4개노선 총 2.5km에 20억여원을 투입하고 차정∼소계, 성티∼적음, 삼가∼대목, 산성∼산성 등 농어촌도로 4개노선 총 4.2km에는 28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또 원정교의 경우 지난해 수해시 교량이 적어 피해가 컸다는 주민들의 주장에 의해 교각 2개를 증설할 예정이며 이식교 가설사업도 올해 추진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금굴∼하장간 5.9km 군도 보수사업에는 3억7000만원을 들여 덧씌우기 소파보수 등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며, 이평∼월송간, 풍취진입로, 소여도로 사업에 총5억4000만원을 투입, 완료한다. 이밖에 회남면 3개면에 대한 오지개발 사업에 14억 2800만원, 회남면 등 댐주변 관련사업에는 1억6000만원, 마로면외 1개면에 1억원을 투입, 도계마을 정비사업을 실시해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서 탈바꿈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