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보은네트워크 등 20개 협력기관 컨소시엄
내사랑보은네트워크(센터장 이순희)는 지역내 노인이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접근 및 사례발굴을 통해 각 기관에서 가지고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 서비스가 낮은 속리산면 북암1?2리(21일), 내북면 이원리 경로당(28일) 등 2곳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이동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 복지사업은 보은군정신보건센터,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보건복지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잠재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노인의 사례 발굴 및 노인학대 상담, 보은군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건강관리 특강 내용으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내사랑보은네트워크센터는 지역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20개 컨소시엄 협약기관의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와 지역주민을 잇는 사무국으로 지난 2009년 11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순희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잠재적인 문제를 가진 노인을 발굴하고 노인학대나 정신적인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가기 위한 보건 복지 시스템으로 잠재적 문제노인을 발굴하는데 지역주민의 많은 협조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컨소시엄 20개 협력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은출장소, 보은희망네트워크, 노인전문요양시설 보은의집, 민들레 안과, 보은군가족상담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군 보건소, 보은군 자원봉사센터, 보은군정신보건센터, 보은군민관협의체, 보은한양병원,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주)한화보은공장, 보은군노인복지센터, 인우원, 보은연세병원, 보은군가족상담실, 중앙헬스체육상사, 회인면효나눔센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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