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재향군인회 창립
상태바
속리산면 재향군인회 창립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12.01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장에 김용태 전 속리산면대장
속리산면재향군인회(회장 김용태)가 지난 28일 속리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 자리에는 보은군재향군인회 김수백 회장과 김인수 수석부회장 남광우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의사진행을 도왔다.

속리산면재향군인회는 앞으로 속리산면 거주 전역군인들의 친목도모는 물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창립식직후 정관승인과 임원선출을 통해 김용태(전 속리산면대장)씨를 선출하고 부회장에 김남수(상판주유소) 사무장에 김성원씨 감사에 차명준씨을 선출하고 고문으로 나명환(상판.전몰군경유족회장)씨와 김응철(중판.보은군의원)씨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김 회장은 인사를 통해 “우리 재향군인들은 국가의 정체성과 국가안보 및 자유민주주의의 정통성을 지켜야할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 조직강화를 통해 주민의 올바른 국가안보의식고취와 지역사회발전에 솔선수범하는 속리산면재향군인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경북 울진출생으로 3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육군 장교에 임관 육군 주요부대와 특전지역대장, 51사단 군수과장을 거쳐 소령으로 전역했다.

이후 보은과 인연을 맺어 1999년부터 13년간 속리산면대장으로 복무하다 올 6월 정년퇴직을 하고 현재 중판리 문화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나기홍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