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소나무처럼 희망이 되고 싶다”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58?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자서전 ‘늘푸른 소나무 박덕흠의 희망에세이’ 출판기념회가 28일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박덕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고향은 산도 들도 예전 그대로인데 살림살이는 점점 어려워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이 책을 통해 고향 분들께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제가 겪은 숱한 도전과 극복이 고향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으로 출판하게 됐다”며 “특히 고향의 젊은 후배들에게 늘푸른 소나무처럼 새로운 희망, 아름다운 희망, 준비된 희망을 전해주는 메신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옥천 출신인 박 회장은 현재 2006년 11월부터 전국 4만여 전문건설업체들의 단체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대한노인회 정책이사, 법제처 국민법제관(중소기업분야)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기념회에는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 한선교 의원,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장관 등을 포함 보은 옥천 지역주민들과 전문건설협회 회원, 친지 등 약3000명이 참석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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