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 낙후성 벗는 전도사정신으로 뛸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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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3군 낙후성 벗는 전도사정신으로 뛸 터”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1.12.01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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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012년 4·11총선을 향해 뛰는 사람들
손만복 옥천발전연구소이사장((주)청송산업 회장)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5개월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이번 보은·옥천·영동 선거구에서는 이미 대내외 출마선언을 통해 이름 알리기에 나서는 등 활발한 전초전이 시작되고 있다. 본지는 출마를 표방했거나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인물들을 차례로 조명한다. 옥천에서는 이용희 국회의원의 셋째아들로 보은·옥천·영동 민주당지역위원장이며 한용산업(주) 대표이사인 이재한,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장이며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덕흠, 옥천발전연구소장이며 (주)청송산업 회장인 손만복 그리고 영동에서는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변호사인 심규철, 보은에서는 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을 맡고 있는 조위필 등이다. 본란은 이들 총선주자들의 정치입문 동기와 좌우명, 소신 있는 정치역량 등 다양한 의견개진을 통해 선량을 가려내는 기회를 삼고자 한다. (순서는 취재 순)〈편집자 주〉

다양한 경험철학·실사구시 정신 적임자
-국회의원 출마 이유는
『당시 국회의원 출마자였던 신각휴의원의 당당하고 패기 넘치는 후보연설을 통해 입신의 꿈을 갖게 됐고, 그 꿈 실현을 위해 인간 삶에 가장 중요한 보고인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등 가장 중요한 행정자원을 가진 남부3군을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는 각오에대한 실현이다.』
-왜 본인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34세로 IHU등 국제회의 한국대표 자격으로 덴마크 코펜하겐 등 세계 210여 개국 중 미국, 영국, 프랑스등 세계 35개국 순방한 바 있다. 현재 출마 예정자중 가장 많은 곳을 방문, 다방면에서 가장 많은 경험철학과 실사구시를 존중하는 사람으로 풍부한 경험과 이상실현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50여년 독재세습정치 절대 용납 안 해
-본인의 장·단점은.
『남부3군 총인구 14만 명 중 3만4천여 명의 노인인구 고장에서 가장 의사소통 잘하는 일군으로 50여 년 정치를 해온 이용희 의원이 정치 마감 시점에서 아프리카 여러 나라의 독재세습정치의 참혹한 정치말로를 지켜본 19세 이상 11만5천여 명의 똑똑하고 현명한 유권자가 세계에서 가장 싫어하는 세습정치를 절대 용납 치 않을 것이며, 그 후임자로 현재 299명의 국회의원과 가장 의사소통 잘되며 원만한 인간관계로 가장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점으론 5녀2남중 6여섯째로 고생 모르고 살아오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갖게 됐고 가난한 사람을 보면 먼저 챙겨주는 등으로 재산관리를 잘못해온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선거운동 전략은.
『맨투맨 지역주민들을 만날 것이며 법이 허용하는 선거운동원 (98명)만 활용할 작정이며 가난하고 힘들어하는 노동자와 어르신들을 하느님처럼 섬기며 남부3군을 가난에서 해방시켜주는 전도사의 정신으로 뛰겠다.』

남부3군 도시가스공급·물류단지 메카로 조성
-가장 주안점은.
『독거노인, 거동 불편한 남부3군 3만4천여 노인에 최소한 의식주 해결정책과 일자리 창출이다. 일자리를 위해 정부재원을 활용, 사업장을 유치하겠고, 현재 옥천·영동 일부에만 되어있는 도시가스를 남부3군 전역으로 공급하는 사업시행, 영동군에 있는 115만7030㎡ 땅을 태양열발전소로 전이하는 방안, 옥천군은 대전 근접지임을 활용,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인근 대전주민의 보금자리 조성, 판암동까지 와있는 전철노선을 빠른 시일 내 영동까지 연계방안, 보은군은 서울 대전의 근접거리로 골프대학, 전국제일의 골프장설치, 조치원, 청원군, 보은, 상주 간 기차노선을 연계해 남부3군을 대한민국 물류단지의 메카로 조성하는 것이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과 이유는.
『안중근 의사이며 나라가 일본국의 점령 하에 있을 때 나라를 건지기 위해 본인의 왼손약지 한마디를 칼로 절단하면서 일본의 당시 동남아 총사령관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살해한 그 정신을 존경한다.』

‘하늘같은 이상·독사 같은 강한 사람 되라’ 강조
-가정에선 어떤 남편이고 아버지인지.
『정치를 할 생각에 사로잡혀 남편으로서는 0점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고 아버지로서는 정직하고 하늘같이 높은 이상과 바다같이 넓은 마음, 독사같이 강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말하는 것이 고작이다.』
-남부3군 발전역량에 대한 대안.
『보은군은 청정자연자원을 활용, 관광산업, 체육전지훈련장 확보를 위한 체육시설 확보, 동부산단 조성, 청정지역내 첨단산단 조성 등이다. 옥천군은 청정자원을 기반으로 한 레저휴양도시 건설, 대전지역 근접지로 군북면 중심으로 아파트사업 건설, 판암동까지 와있는 전철, 지하철을 영동군까지 연계, 주민의 삶 제고와 세수 확장하는 것이다. 영동군은 명품관광산업육성으로 포도의 재배·가공·와인을 이용한 서비스사업육성, 100농가 와인산업메카조성, 포도, 호두 등 저장가공, 판매할 수 있는 산단조성, 물류유통산업성장, 세계최대의 북(천고) 기네스북 등재로 심천면에 국악체험장 조성, 전수관을 통한 국악홍보 등이다.』
-자녀에게 강조하는 가훈은.
『진인사대천명이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정주영자서전 감명
-취미, 좌우명, 유년기 별명, 가족관계, 좋아하는 운동, 감명 깊게 읽은 책, 학생 때의 꿈은.
『등산, 진인사대천명, 불도저, 4녀1남, 정주영의 자서전, 국회의원 등이다.』
-소속 당에 불만이 있다면.
『당 대표를 비롯 당직자 전원이 새 정당으로 거듭나는 마음이 되어야 국민의 인정을 받을 수 있고 대선 승리로 정권을 인수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와 당선 된 후 생활 거주권은.
『현주소는 옥천읍, 당선된 후 생활거주권도 옥천이 될 것이다.』

◇학력·경력
1950년생(옥천 출신)
학력 1978년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학사
1982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제학석사
199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버클리대학 행정학
1992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2001년 광운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박사
경력 1978년 동부그룹 기획실 입사
1988년 동부그룹 기획실 이사퇴임
2002년 옥천발전연구소장(현)
2002년 옥천군수 출마(무소속)
2006년 옥천군수 출마(국민중심당)
1994년 (주)청송산업회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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