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와 올바른 이해를 위한 내재적 역량 강화를 위한 2011보은다문화워크숍이 보은에서 개최된다.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윤수)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대한적십자사보은지구협의회 회의실에서 ‘보은지역사회의 다문화현황 및 과제’ 주제로 2011보은다문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박윤수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은군청 주민복지과 구정자 과장의 환영사가 있게 되며 다문화관계기관 실무자 및 일반인 70여명이 참석, ‘보은지역사회의 다문화현황 및 과제’ 주제로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제발표로 고은영(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센터장의 ‘한국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석수(괴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의 ’다문화사업 지역사례‘ 등의 주제발표가 있게 되며 박태용(결혼이민자 호띠끼우 남편)씨의 ’다문화 사업과 실제 혜택‘이란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내 다문화 현황 및 문제점 파악과 다문화사업 관련 단체들의 정보교류, 다문화사회에 대한 사회공감대 형성 위한 계기 마련을 위함이다.
이어 영화로 읽는 다문화에 대한 영화상영도 있을 예정이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