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민원행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2010년 시·군·구 지방합동평가 민원행정분야 실적평가 기준) 보은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 군은 민원처리사무기간 단축, 민원제도개선 발굴실적, 민원행정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여권기관 만료일 알림 안내문 발송, 야간민원실 운영 등 각종 민원 시책 및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민원행정 질적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민원과 복합민원계 최미선(29 행정8급)씨가 행안부 장관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은군과 최미선씨는 오는 24일 청주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릴 ‘제2회 민원공무원의 날’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행안부 장관표창을 각각 받을 예정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