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메뉴얼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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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메뉴얼 발표대회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11.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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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서장 신희웅)는 지난 17일 전 직원이 함께 한 자리에서 메뉴얼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날 이들은 합리적이고 적법한 법집행을 위해 8개 분야에 대한 메뉴얼을 중심으로 토론을 펼쳤다.
교통관리계장 조순식 경위는 ‘불법 번호판 개조 및 단속’, 수사과 손시원 경장은 ‘임의제출 증거 압수’, 읍내지구대 이상화 경사는 ‘알콜중독자 신고시 문제점’, 마로지구대 정태섭 경사는 ‘불법체류외국인 단속시 조치 요령’, 회인파출소 김욱 경위는 ‘고소사건 처리에 대한 잘못된 사례’를 발표했다.
또 속리산파출소 박두영 경사는 ‘대물교통사고 현장조치 사례’, 내북파출소 오철승 경사는 ‘목검문중 차량 검색시 불심검문’, 생안교통과 김석윤 경사는 ‘불법수렵 단속 요령’에 대한 메뉴얼 발표를 통해 사안별 대처 요령과 적법한 법집행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신 서장은 “업무처리에 있어서 메뉴얼을 통한 합리적이고 적법한 법집행이야 말로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라며 “상황에 맞는 메뉴얼을 적용하고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경찰서는 기능별 메뉴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메뉴얼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합리적이고 적법한 법집행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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