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A팀, 속리산테니스클럽 우승차지

이날 개회식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이재열 의장 , 김응선 부의장과 김인수 보은군생활체육회장, 최상열 체육회전무 이사를 비롯한 체육계 인사와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총 8개팀이 참석 대추팀(청심테니스클럽A, 보은테니스클럽, 한화테니스클럽A, 경찰서테니스클럽)와 사과팀(청심테니스클럽B, 한화테니스클럽B, 속리산테니스클럽, 한사랑테니스클럽)로 나누어 단체전만을 진행 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경기결과 대추팀 우승은 한화A팀이, 준우승은 보은테니스클럽, 3위는 청심테니스클럽 A팀이 차지했다.
사과팀에서는 속리산테니스클럽이 우승을 한사랑테니스클럽이 준우승을 한화테니스클럽B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모범단체상은 청심테니스클럽에 돌아갔다.
최봉선 회장은 “과거 테니스는 가장 신사다운 스포츠로 각광받았으나 다양한 스포츠의 발달로 침체기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우리가 더욱 노력하고 단합하여 테니스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여 다시금 각광받는 종목으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나기홍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