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신희웅)는 지난 16일 경찰서 마당에서 지역농민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탄부면소재 숲피농장에서 생산되는 ‘맑은 참쌀’ 16포와 보은읍 소재 용암농장에서 생산되는 ‘감골란’ 85판을 구매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지방경찰청 관내 전 경찰서에서 합동으로 펼쳐진 것으로 경찰은 지역농민과 함께 하는 직거래장터 개설을 통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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