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문화체육시설 올해 30만 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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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문화체육시설 올해 30만 명 이용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11.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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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6만 명 늘어…127% 증가
문화·체육시설을 찾는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보은군은 전지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심혈을 쏟으면서 축구, 육상, 씨름, 양궁대회 등 체육선수 전지훈련 유치와 각종대회를 통해 2011년 문화·체육시설을 찾은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군에 따르면 2011년 오장환문학관에 4300명, 문화예술회관에 6만명, 수영장에 4만8072명, 헬스장에 1만4639명, 실내체육관에 5만366명, 공설운동장에 9만1344명, 생활체육공원에 3만1278명이 내방해 연간 보은군 문화·체육시설 이용객은 30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1888명보다 16만8112명이 더 다녀가 127%의 증가율을 보였다.
군은 추가로 구병산 천연잔디구장을 2012년에 개장하고, 2014년까지 어암리 일대에 162억원의 사업비로 보은스포츠파크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천연잔디구장 2개, 야구장 1개, 다목적회관(다문화센터시설), 역사박물관 등 더 많은 시설이 건립된다면 방문객이 더 증가할 것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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