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운동장, 축구장으로 인기 급부상

보은군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호천)는 9일 “2012년에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WK리그 유치와 전지훈련으로 사업소의 우수한 체육시설 관리역량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최근 2011 WK 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마치고 2011 MBC 꿈나무 키즈리그 대회와 2012년 국가대표선발전 양궁대회와 각종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천연잔디 관리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보은공설운동장의 천연잔디는 시설관리사업소가 직접 관리하고 있어 관리비용은 줄이고 관리효율은 높여 축구경기와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는데 선수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각종대회와 전지훈련을 마친 보은공설운동장은 오는 11월, 제12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제27회 보은군축구협회장기 차지 축구대회를 끝으로 동절기 휴장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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