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살인번 검거수훈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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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살인번 검거수훈 특진
  • 보은신문
  • 승인 1999.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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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김진영 경장
지난 98년 12월 31일 충북 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강도 살인범 검거등 중요범인 검거 남다른 수훈을 세워 특진임용된 보은 경찰서 김진영(32)경장. 93년 1월 1일자로 보은경찰서로 배정돼 97년 3월부터 수사과 형사계로 배치되면서 김경장의 범인 검거에 남다른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준수한 외모에 날카로운 눈매를 소유한 김경장은 지난해 8월 보은읍 중초리에서 발생한 강도살인 사건을 치밀한 현장감식과 끈질긴 탐문, 피해자 주변인물에 대한 정밀 수사로 사건 7일만에 피의자를 검거하는 사건조기 해결하는 공적를 세우기도 했다. 또 지난해 12월 3일 보은읍 삼산리 모다방에서 발생한 특수강도 사건과 관련 강도전과자들을 상대로 끈질긴 수사를 펼친결과 사건발생 9일만에 피의자를 검거하는가 하면 6건의 강간치상 및 강간피의자를 검거하는 공적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월 보은읍 성주리 소재 정미소에서 발생한 농산물절도사건을 수사하여 피해자를 검거, 여죄를 추궁하여 4개 정미소 피해품을 회수하는 등 특가법 절도 10건 27명, 절도 6건, 6명등 총 25건 49명을 검거해 21명을 구속하고 피해품 4천여만원을 회수하는 실적을 올렸다.

또한 외국인 절도 피의자 검거를 비롯 폭력행위등 32건 55명을 검거 15명을 구속하는 한편 대마관리번, 청소년 보호법, 식품위생법등 30건, 기소중지자 57명을 검거하는 공적을 인정받아 특진임용됐다. 한편 김경장은 청원군 오창이 고향으로 경찰에 입문하던 92년부터 보은경찰서에 부임해 강도살인범 검거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방경찰청으로부터 6회 포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부인 전옹미씨와 사이에 2녀를 두고 보은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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