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은대추’ 우리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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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은대추’ 우리가 만든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11.10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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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관련 유관기관 간담회
보은 대추 명품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관련기관의 임원들이 대추산업 발전을 위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추연구소(소장 강보구)가 지난 4일 연구소회의실에서 보은 대추의 명품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간 간담회를 개최하며 대추관련 각종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은대추관련 유관기관인 대추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보은군청, 보은농업기술센터, 보은산림조합의 담당자 및 보은황토대추연합회(회장 박대현) 임원 등 17명이 참석하여 보은 대추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보은황토대추연합회에서는 ‘대추연합회의 역할’에 대해 단체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대추연구소는 ‘ 연구소 일반현황, 비젼과 전략목표 및 주요 연구계획’ 보은군청은 ‘보은군 대추재배 현황 및 육성 계획’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대추재배 실증시험포 운영 , 전문농업인 양성 및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 보은군산림조합에서는 ‘조합특화(유통시설) 사업현황’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대추나무관련 연구사업’이라는 기관발표를 통해 각 기관단체의 보은대추명품화를 위한 노력들을 소개했다.

유관기관의 담당자는 각 기관의 대추육성 사업 및 업무를 설명한 후 연합회 임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최대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연합회 간에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정책, 연구, 지도 사업 및 현장에 대한 정보의 공유와 협력을 통하여 보은 지역의 대추재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대추산업 발전을 위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보은대추발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유대관계를 갖는 것이 좋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대추연구소 강보구 소장은 “대추재배 농업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현장애로기술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험연구사업과 대추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 지도기관 및 산·학·연 크러스터 사업도 병행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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