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대항 역전마라톤 역주 중

중부매일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지난 1일 영동을 출발 옥천과 보은을 거쳐 청주까지의 108.2㎞을 통과 청주시가 6시간36분 26초로 첫날 1위를 기록중이다.
2일에는 청주를 출발 진천 증평, 괴산을 거쳐 음성, 충주까지의 110.1㎞구간의 레이스를 펼쳤으며 3일(오늘)에는 충주를 출발 제천을 거쳐 단양에 이르는 71.8㎞구간을 달려 총 290.1㎞의 역주를 마치게 된다.
1일 보은읍 교사사거리에서 보은을 출발할 때는 보은고 관악부 학생들이 선수들을 맞이했으며 정상혁 군수, 이재열 의장, 홍기성 교육장, 신희윤 경찰서장, 유영철 농협군지부장 등이 나와 출발을 알리는 시총에 따라 건각들의 힘찬 레이스가 이어졌다.
보은군체육회 최상열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보은군 선수단은 윤태환(보은군청)씨가 감독을 김한진(체육회사무국장)씨가 주무를 표순종씨가 코치를 맡아 속리산중학교에서 강정수, 김태식, 김원기, 노광우, 이상민 ,이민호군과 보은중학교 육승진, 신현식, 이광식, 장영진, 구진성, 최진용군과 보은여중의 나혜정, 마혜림, 윤유정양을 출전시켰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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