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지방국세청은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앞장서 구매하는 등 마을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선곡1리 마을은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에게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제공하고 농촌체험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협약했다.
이병국 국세청장은 “서울지방국세청과 선곡1리 마을이 좋은 인연이 되어 함께 할 발전 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확대하는 등 도농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류영철 농협보은군지부장은 “서울지방국세청과 선곡1리 자매결연이 일시적.형식적인 결연을 넘어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교류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길 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후 국세청 직원 50여명은 사과따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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