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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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1.11.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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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남 강사는 노인대학에서 노인들에게 죽음에 대한 여러 가지를 강의했다.
첫째, 죽음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것이 3가지가 있다.
그것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것과 어디서 죽을지 모르는 것 그리고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것이다.
둘째, 죽음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은 5가지라 했다.
누구나 죽는다는 것과 순서가 없다는 것,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는 것,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경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내 몸에 이상이 생긴다면 미리 미리 할 말은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셋째, 죽음 준비란 경험할 수도 없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올지 모르는 죽음을 기억하고 생각하면서 현재 열심히 잘 사는 일이다.
나이가 많아지면 항상 죽음에 대한 걱정을 하게된다. 건강하게 잘 살다 잘 먹고 죽으면 얼마나 복 많은 행복인가도 항상 마음속의 소망이다.
건강한 정신력으로 타인에게 괴로움을 주지 말고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가족들에게 미리 당부의 말을 하는 것이 다 마음의 준비인 것이다.
모든 것이 용서와 화해로 곧고 바른 생각을 항상 가지고 공정한 판단을 죽기 전에 다 대화 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도 기억해 그에게 미리 전달 하는 것이 자신의 인생이 가치 있게 살았다고 공정한 마음을 항시 공평하게 평소에 전달해야 한다.
두서없이 살다가 존엄성도 모른 체 죽으면 후에도 화근이 남을 수 있다.
후회 없는 삶을 살기위해 현재에 충실하고 감사하며 주변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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