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은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농부가 가꾼 농산물을 거두어들이는 수확의 계절이다. 보은지역은 대추가 전국에 유명하고, 현제 대추축제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보은군 뱃들공원에서 성황을 이루었다.
보은대추농가에서 생산되는 생대추는 과일이며, 맛이 가을 냄새와 어울리면서 매우 달다. 그래서 전국에서 보은 대추를 주문하고 있다.
보은 우체국은 올해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이 유구한 역사와 함께 이 지역 보은과 함께해온 국가기관이다. 우체국업무 가운데 농가와 직접관련이 있는 것은 우체국택배 업무다.
대추를 생산해서 소비자에게 직접 유통시키는 일 즉 배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기관이라 신뢰성 있고, 특히 보은우체국직원들은 상반기 충청지방 우정청에서 고객만족 최우수국 표창을 받을 정도로 친절하다.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은지역의 농산물이 많이 팔려 나가야한다. 우체국은 더욱 친절한 서비스로 사명을 다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것이다.
보은우체국의 100년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 시기인 1911년 10월 1일에 보은 우편소로 개소하여 올해 100년을 맞이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보은 지역의 주요기관장을 비롯한 우체국 고객님, 지역주민과 함께 행사를 9월 29일에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우체국이 지역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선포한 것이다. 100년의 역사는 제4기로 나눌 수 있다. 제1기는 보은지역에 우정의 기초를 이루는 시기였다.(1911-1969), 제2기는 우정발전의 변혁기였다.(1970-1982), 제3기는 우정사업의 현대화시기였다.(1983-1999), 제4기인 현재는 우편물류시스템과 금융 중심의 고객만족 경영의 시기이다. 따라서 보은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하는 업무와 요즈음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국가금융으로서의 안전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 보험업무를 주요사명으로 하고 있다.
보은지역은 속리산이라는 명산에서 오는 일교차와 일조량 등 기후적조건과 토양이 대추 생육에 최적지이다. 대추는 건대추와 생대추로 나누어진다. 건대추는 한방 보약으로 쓰여지고, 생대추는 과일이다. 이 생대추가 보은 축제장에 선을 보이고, 맛이 좋아서 축제장에 오신분들이 고향어르신들, 친정 부모님, 친지 등에게 우체국택배를 통해서 보낸다.
꿈 해몽가들은 신혼부부가 대추 꿈을 꾸면 총명하고 건강한 옥동자를 낳고, 사업하는 사람의 대추 꿈은 재물과 돈이 쌓이고 푸짐한 먹을 것이 들어온다고 해석하는 등 길몽이라 한다.
건강에 특히 좋다. 노화를 방지하고, 항암성분, 간 기능향상, 스트레스해소, 호흡기 강화, 수족냉증과 관절 치료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보은군에서는 해마다 대추축제를 열어 전국에 홍보를 하여 판매를 촉진하고 있는 것이다. 대추농업인이 1,200여 농가로 이중 작목반에 구성된 700여 농가가 된다.
이들이 생산되는 대추판매로 보은지역의 경제가 활성화 되고 있어서 보은군과 보은우체국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보은우체국의 사명은 보은지역민에게 우정서비스를 친절하게 제공, 삶의 질을 높여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안전하게 배송하여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요즈음 저축시장의 불안한 상황에서 안심할 수 있게 하는
국가의 금융기관으로 우체국예금과, 보험 업무를 고객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