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인천시 계양1동 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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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인천시 계양1동 교류 활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10.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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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인천시 계양 1동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를 열고 산외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했다.
산외면(면장 구연견)이 자매결연지인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과 다양한 교류행사를 열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산외면은 지난 25일 계양1동 주민센터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대추, 사과, 표고버섯, 고추, 인삼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직거래 장터를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11 보은대추축제’기간 중 계양1동 주민들이 산외면 농·특산물 판매장을 방문해 이 지역 농·특산물을 다량 구입한 후 이어진 행사로 더욱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지난 5월과 6월에도 계양1동사무소 및 산외면사무소 표고버섯농장 등 직거래 장터 운영, 계양1동 주민들의 개인별 주문 판매를 실시했다. 지난 7월에는 계양1동 주민들이 신정리 표고버섯농장을 방문해 버섯따기 체험행사를 펼쳐 상호 이해 증진과 우의를 돈독하게 다졌다.
면 관계자는 “오는 11월 중순에는 계양1동에 절임배추 판매행사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서로가 상생하는 활발한 교류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우정을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과 계양1동은 지난해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직거래장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도·농교류의 장을 열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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