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씨름큰마당 보은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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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씨름큰마당 보은대회’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11.10.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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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23일 보은국민체육센터
전국의 씨름 장사들이 보은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이자 문화인 씨름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보은군은“2011 한씨름큰마당 보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씨름큰마당 대회는 대한씨름협회에서 전통문화인 씨름의 계승 발전 및 대중 인기스포츠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최초로 도입한 단체 리그전 대회로 남부와 북부리그로 구분, 모두 7차 대회까지 리그전을 개최해 마지막 왕중왕전을 통해 최강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씨름큰마당대회는 보은군과 MBC 스포츠 플러스가 공동후원하고 대한씨름협회와 보은군체육회 공동 주최로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해 오는 21~23까지 3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특설무대에서 북부리그 7개팀(팀별 7명) 선수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북북리그 7개팀(서울 동작구청, 충북 증평군청, 인천 연수구청, 경기 용인백옥쌀, 경기 수원시청, 경기 안산시청, 충남 태안군청)이 7전 4선승제로 승패를 가려 최종 1~3위를 결정하며, 대회 기간중 22~23일 대회는 전국에 생방송 된다.

지난 4월 ‘2011 보은장사 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전국의 씨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보은군은 지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씨름의 매력을 최대로 발산시킬 수 있게 대회를 치러내 우리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대회가 ‘2011 보은대추축제’기간 중 열려 그 어느때 보다 관람객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지역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체육강군으로써 전지훈련의 메카임을 확고히 심어줘 많은 선수단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이번 대회가 축제와 연계행사로 열려 관광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다”며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루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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